'수유실' 들어가 화상 회의한 남성… 쇼핑몰 상대로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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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실' 들어가 화상 회의한 남성… 쇼핑몰 상대로 소송 제기

중국에서 한 남성이 쇼핑몰 수유실에 들어가 온라인 회의를 한 뒤 문이 고장나 갇히는 바람에 호흡기 질환이 생겼다며 쇼핑몰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쇼핑몰 측은 "수유실은 수유 중인 부모와 영유아를 위한 공간으로 오히려 장씨가 이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책임이 크다"고 반박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누리꾼은 "조용한 카페나 라운지 대신 수유실을 사용한 것도 황당한데 거기서 나가지 못했다고 소송까지 제기하는 건 적반하장"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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