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경찰에 ‘사람이 죽었다’고 거짓 신고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A씨 인적 사항을 확인한 뒤 지난달 중순 A씨를 검찰로 송치했다.
경찰은 “112에 거짓 신고를 하면 형사법상 처벌 대상으로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위급 상황 등 경찰 도움이 꼭 필요한 이들을 위해 경찰이 제때 출동할 수 있도록 거짓 신고는 절대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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