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안되는데 이자는 늘어"…서산 자영업자들 가계세, 이자 부담 가중
서산지역 시내에 비여 있는 점포 사진 서산지역 시내에 비여 있는 점포 사진 서산지역 자영업자들이 소득은 줄고, 임대료 부담과 이자 부담은 가중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폐업을 고민 중인 자영업자 A씨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줄어든 손님은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없고, 올해 초 인상된 임대료와 대출이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하루 매출에 비해 이자 부담이 너무 커서 이러다 진짜 가게 접어야 할 판"이라고 밝혔다.
자영업자의 평균 대출 규모는 3억4200만 원, 평균 소득은 4157만 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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