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이' 신유빈, WTT 첸나이 대회 여자 복식·혼합 복식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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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이' 신유빈, WTT 첸나이 대회 여자 복식·혼합 복식 결승 진출

대한민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첸나이 2025 여자 복식과 혼합 복식 모두 결승에 올랐다.

신유빈은 29일(한국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준결승에서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와 호흡을 맞춰 주천희(삼성생명)-나가사키 미유(일본) 조를 3-0(11-7 11-8 13-11)으로 완파했다.

신유빈-유한나 조는 결승에 올라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기하라 미유 조와 우승을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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