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체고라 대사는 미국이나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만남을 위해 러시아에 도움을 요청할 가능성에 대해 "북한 지도부에 누군가의 중재가 필요하지 않는다고 확신한다"며 "북한과 미국에는 여러 가지 소통 채널이 있다"고 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은 "북러관계는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과 이후 이어진 다양한 채널의 소통이라는 탑다운 방식으로 현재 수준에 도달했다"며 "북미관계도 결국 탑다운 방식이 해법이 될 수 있고 북미정상회담의 추진과정에서 러시아가 물꼬를 트는 중재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한 안보문제 전문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한반도 문제에서 우리 이익을 지키기 위해 북한과 일상적으로 외교적 소통을 할 수 있는 러시아와 외교관계를 복원해 나가야 한다"며 "두국가론을 펼치는 북한과 교섭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진지한 모색도 시급히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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