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투톱 한종희 부회장, 심장마비로 사망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과 함께 삼성전자의 투톱으로 회사를 이끌어 온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63)이 25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삼성전자 DX부문을 맡아 온 한종희부회장은 삼성전자의 완제품과 전자기기 사업을 총괄해 왔으며, 인공지능(AI) 가전제품 혁신과 의료와 로봇, 전장사업 확대를 주도해 왔다.
2021년 삼성전자 부회장에 올랐으며, 현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DX부문장, DA사업부장, 품질혁신위원장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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