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경기도청, 의정부 세계선수권 4강서 캐나다에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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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경기도청, 의정부 세계선수권 4강서 캐나다에 무릎

여자 컬링 국가대표 경기도청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다시 만난 세계 최강 캐나다를 넘지 못하고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22일 경기도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캐나다(스킵 레이철 호먼)에 5-6으로 아쉽게 졌다.

캐나다의 후공인 연장 엔드에서 경기도청은 결국 1점을 내주고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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