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가 보여주잖아요?" 삼성 라이온즈의 새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가 친정팀 옛 동료들의 도발에 싱긋 웃었다.
이날 후라도는 최고 148km/h의 포심 패스트볼을 앞세워 키움 타자들을 돌려 세웠다.
이날 후라도는 송성문와 이주형에게 1안타 씩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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