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전 부상을 당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백승호(버밍엄 시티)의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나, 두 선수는 결국 오는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요르단과의 일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홍명보 감독은 2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회복훈련을 진행하기에 앞서 취재진을 만나 오만전에서 부상을 입은 이강인과 백승호, 더불어 소집 때 왼 종아리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던 정승현까지 소집해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오만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백승호와 백승호 대신 투입됐지만 발목 부상을 입은 이강인의 경우 부상이 우려했던 수준보다 심각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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