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70%까지 진화됐던 산불은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인해 불길이 강 건너 맞은편 산까지 번지며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산불은 도로변까지 확산돼 진화대원들이 차량통제와 산불 진화에 동시에 투입돼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다.
산불 진화율은 오전 8시 30분 기준 55%였으나, 오후 2시 현재 강풍으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시천면 전체가 연기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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