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신인 내야수 여동욱이 2025시즌 신인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여동욱은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개막전에 7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신인 선수가 개막전이자 데뷔전 첫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 올린 건 2018년 3월 24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첫 타석 홈런을 때린 KT 위즈 강백호 이후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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