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나란히 마운드를 지탱했던 곽빈(26)과 홍건희(33)가 부상으로 시즌 초 전열에서 이탈한다.
두산은 지난 21일 국내 1선발 곽빈, 필승조 홍건희를 제외하고 개막 엔트리를 작성해 발표했다.
곽빈의 선발 빈자리는 5선발 최종 경쟁에서 탈락했던 최원준, 혹은 최준호가 채워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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