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영, '월클 선배' 카이세도-맥앨리스터 길 따를까…'빅클럽 전진기지' 브라이턴 입단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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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영, '월클 선배' 카이세도-맥앨리스터 길 따를까…'빅클럽 전진기지' 브라이턴 입단 의미는?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지난 17일 "브라이턴은 대전 18세 윙어 윤도영과 합의에 도달했다.윤도영은 브라이턴과 4년 계약을 체결했고,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영국으로 이동한 사진이 공개됐다.윤도영은 다음 시즌 다른 유럽 리그로 임대될 예정"이라고 했다.

대전과 대한민국 연령별 대표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윤도영은 프리미어리그 중위권 클럽 브라이턴의 관심을 받는데 성공했다.

현재 빅클럽에서 뛰고 있는 모이세스 카이세도, 마르크 쿠쿠렐라(이상 첼시), 이브 비수마(토트넘), 알렉시스 맥앨리스터(리버풀), 벤 화이트(아스널) 등 모두 브라이턴 출신들이라 국내 축구 팬들의 윤도영의 브라이턴 합류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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