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우승' 트로피 삼파전…"우리 팬들 응원이 최고"·"제일 간절해"·"경험 무시 못 해" [미디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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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우승' 트로피 삼파전…"우리 팬들 응원이 최고"·"제일 간절해"·"경험 무시 못 해" [미디어데이]

남자부에선 정규리그 1위 현대캐피탈 필립 블랑 감독과 세터 황승빈, 2위 KB손해보험 레오나르도 아폰소 감독과 세터 황택의, 3위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과 세터 한선수가 참석했다.

대한항공 한선수는 "우리 팀은 챔프전을 오랫동안 해왔고 우승도 꾸준히 했기 때문에 경험을 갖고 있다.플레이오프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배구가 나온다면 우승까지도 할 수 있다고 본다"며 힘줘 말했다.

우승팀에 관해서는 팬 투표서 현대캐피탈이 82.1%, KB손해보험이 11.1%, 대한항공 6.8%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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