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KAIST는 향후 1년간 진행되는 QS 세계 대학 순위, 아시아 대학 순위 등 4개 주요 평가에서 빠지게 된다.
QS의 이번 조치는 지난해 11월 KAIST 생명화학공학과가 해외 교수 300여 명에게 “몇 가지의 설문조사에 응하면 100달러 상당의 상품권(token)을 지급하겠다”는 이메일을 발송한 데 따른 것이다.
QS는 각 대학이 제출한 노미네이션 리스트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발송하며, 설문에는 응답자의 국가, 소속, 직급 등의 정보와 함께 ‘우수 대학’으로 평가하는 대학을 선택하는 항목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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