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홀로있는 여성 점주를 수십 차례 때린 뒤 강도 행각을 벌인 남성이 징역 6년을 선고 받았다.
A씨는 편의점에서 담배를 구입하면서 B씨가 혼자 일하고 있다는 점을 악용해 범행을 하고 달아났다.
재판부는 "B씨가 턱 관절 장애와 치아 깨짐·흔들림 등 입은 상해 정도가 중하다.여성 피해자가 혼자 일하는 모습을 보고 범행했으며 음료수 캔을 이용해 기습·반복적으로 폭행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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