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후 김건희 여사가 경호처 직원에게 총기 사용을 언급한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21일 부인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총기 사용 지시 여부에 대해서도 "잘못된 보도"라며 "체포영장 집행 저지는 지난 1월 3일이고, 윤 대통령과 제가 문자를 주고받은 건 1월 7일"이라고 말했다.
김 차장은 '대통령 지시를 받아 영장 집행을 방해한 게 맞느냐'는 질문에 "그 어떤 지시가 아니라 법률에 따라 경호 임무를 수행한 것"이라고 답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