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희토류 생산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이 10년 내로 지배적 지위를 상실할 것이란 중국의 국영 연구소 분석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끈다.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과학원(CAS) 소속 연구팀은 최근 발간된 학술지 '중국 희토류'에서 "첨단 기술 분야와 친환경 산업의 필수 광물 원자재인 희토류 생산에 대한 중국의 장악력이 매우 약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CAS 연구팀은 중국이 현재 전 세계 희토류 원자재 생산의 62%를 차지하고 있으나, 10년 뒤인 2035년이 되면 점유율이 28%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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