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학 농심(004370) 대표가 “국내 사업 이익 구조를 개선시키고 해외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사진=농심) 이 대표는 21일 서울 신대방동에서 열린 농심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매출 성장세는 유지했지만 국내 사업의 수익성 하락 등으로 이익이 감소했다”며 “이익 개선은 올해 반드시 이뤄내야 할 엄중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시장의 성장 둔화 속에서 농심은 해외 시장에서의 기회를 적극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며 “현지 소비자 맟춤형 신제품 개발, 브랜드 전략 강화, 판매 채널 다변화, 그리고 글로벌 마케팅 체계를 정비하여 해외 사업 성장의 속도를 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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