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는 한화를 1위로 뽑은 이유에 대해 “지난해 류현진이 ABS에 완벽하게 적응 하지 못하며 ‘류현진 효과’가 기대에 못 미쳤지만, 올해는 다를 것”이라며 “류현신 선수가 투수진에서 중심을 잘 잡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 부진했던 노시환 선수가 올해 살아나고 심우준, 엄상백 두 선수는 무조건 성적을 내야 한다”며 “라이언 와이즈, 코디 폰세, 에스테반 플로리얼 선수 등 좋은 선수를 많이 데려온 만큼 팀이 빛을 발할 때가 됐다.어느 포지션을 봐도 나쁘지 않고 기아랑 붙어도 굉장히 재미있는 야구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3위로 꼽은 두산 베어스에 대해서는 “이승엽 감독님이 5위, 4위를 했으니 이제 3위를 할 때다”며 “콜 어빈 선수는 좋은 영입이라 생각하고, 잭 로그 선수가 해치 선수의 명성만큼 잘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또 제이크 케이브 선수 영입도 두산의 마운드를 탄탄하게 해 줄 것”이라고 내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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