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33·토트넘)이 푹 고개를 숙인 채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수원으로 이동해 오는 25일 B조 8차전 이라크를 상대하는 한국은 이번 2연전에서 월드컵 본선 진출 조기 확정이라는 시나리오는 물거품이 됐다.
이날 한국은 3월 중순에도 쌀쌀한 날씨와 잔디 영향, 부상 선수들의 공백 등으로 경기 내내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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