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안진희 화학과 교수(제이디바이오사이언스 대표)와 김하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공동연구팀이 간 섬유화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마련할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간 섬유화는 간 세포 손상으로 인해 ECM이 과도하게 축적되면서 간 구조와 기능이 망가지는 질환이다.
연구팀은 세로토닌 수용체 2B(HTR2B) 길항제로 작용하는 신약 후보물질 ‘19c’를 발굴했으며, 이는 간별상세포(HSC cells)에서 세로토닌 수용체 2B(5HT2B)의 작용을 차단해 섬유화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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