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끝나야"… 극으로 치닫는 탄핵 찬반 집회 '유일한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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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끝나야"… 극으로 치닫는 탄핵 찬반 집회 '유일한 한목소리'

특히 탄핵심판 기관인 헌법재판소 앞과 광화문 일대, 여의도, 한남동 대통령 관저 등 주요 포인트는 하루도 빠짐없이 연일 집회가 열려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 일대와 헌법재판소 앞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찬반 양측의 집회와 시위가 종일 열렸다.

'한끼 단식' 행사에 참여한 40대 남성 김모씨(경기 김포시)는 "헌재가 빨리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선고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러지 않고 있어서 답답한 마음에 집회에라도 참여하고자 광화문에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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