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이강인 부상에 집중력 저하까지…답답했던 홍명보호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조기 확정하려던 홍명보호가 뜻하지 않은 부상 악재 속에 수비 불안까지 겹치면서 오만과 아쉬운 무승부에 그쳤다.

황인범은 그동안 부상 때문에 소속팀에서 제대로 뛰지 못했고, 홍 감독은 소속팀과 소통을 통해 황인범의 상태를 확인한 뒤 대표팀에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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