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브렌트퍼드를 지도했던 마틴 앨런 감독은 손흥민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며, 손흥민이 이전과 같은 경기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으나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는 구단에서 뛰기에는 문제가 없을 거라면서 손흥민을 폄하했다.
최근에도 손흥민에 대해 비관적인 시각을 드러냈던 토트넘 전문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앨런 감독과의 인터뷰를 전하면서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퇴출될 운명이라며 마치 손흥민의 이적이 기정사실화된 것처럼 이야기했다.
앨런 감독은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는 챔피언십(2부리그) 구단으로 향할 거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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