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컵 亞 예선서 오만과 졸전 끝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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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컵 亞 예선서 오만과 졸전 끝 무승부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서 약체로 평가받던 오만과 비겼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서 열린 아시아 3차 예선 B조 7차전서 전반 40분 황희찬(울버햄튼)의 선제골에도 후반 막판 알 부사이디에게 실점하며 오만과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후반 27분 페널티 박스앞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이태석이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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