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 대신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감독을 선택한 인도네시아가 처참한 패배를 맛봤다.
인도네시아는 전반 5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즈스가 날카로운 헤더로 골키퍼를 위협했고, 전반 6분에는 스트라위크가 페널티킥을 얻어냈으나 딕스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튀어나왔다.
그래도 인도네시아는 후반 33분 딕스의 로빙패스가 짧았음에도 로메니가 먼저 발을 갖다대 수비를 벗겨낸 뒤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매튜 라이언 골키퍼를 넘어 골망을 가르며 영패를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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