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0일 본회의를 열어 '인천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상설특검안'을 야당 주도로 처리했다.
상설특검안은 2023년 세관이 연루된 마약 수사 사건에 대통령실 등이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수사한다.
국민의힘은 '정쟁용 특검'으로 규정하며 '부결' 당론을 정하고 반대 투표했지만, 야당의 수적 우위로 가결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