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대신 병역 복무 해줄 테니 병사 월급 반을 달라고 제안한 지인을 대리 입영시킨 혐의를 받는 20대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A씨 변호인은 "대리 입영은 적법한 현역 입영통지서가 존재한다는 전제하에 성립할 수 있다"며 "이번 사건은 제삼자가 현역 복무 신청을 했으며 피고인을 대리해 신체검사를 받은 뒤 그에 기초한 현역 입영 통지가 나왔다.애초 입영 통지 자체가 법률상 무효라는 생각이 든다"고 주장했다.
현역 판정을 받은 B씨는 2024년 7월부터 3개월 동안 강원도 모 부대에서 실제로 군 생활을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