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의 공익제보자 조명현씨가 전 경기도청 별정직 공무원 배모씨와 경기도를 상대로 청구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첫 기일이 약 2년 만에 열렸다.
앞서 조씨는 지난 2023년 4월 “배씨가 김혜경씨를 수행하라고 지시하는 과정에서 모멸적인 언행과 폭언 등을 했다”며 배씨와 경기도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조씨는 김씨와 배씨가 경기도청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고 신고한 공익제보자로, 배씨를 통해 경기도청 별정직으로 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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