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몸조심하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협박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은 지난 19일 이 대표를 협박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 전 구청장은 2023년 5월 대법원에서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되면서 구청장직을 상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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