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도시 경계 넘어 하나되는 시민정원으로”…안양 등 4개시 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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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도시 경계 넘어 하나되는 시민정원으로”…안양 등 4개시 용역 최종보고회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을 추진 중인 안양시 등 경기권 4개 지자체가 1년여 간 추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비전을 발표했다.

발표한 비전은 ‘도시의 경계를 넘어 하나되는 안양천 시민정원’으로, 안양천을 경유하는 경기권 지자체들이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은 광역적 협력으로 시민이 주인이 될 수 있는 참여・소통・향유하는 정원을 조성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경기권의 4개 지자체는 2021년 10월부터 안양천 고도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했으며, 2023년 4월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 승인을 받고 같은해 말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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