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동)은 20일 열린 제3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골목슈퍼 및 대형할인점 등 지역 유통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지역 상권 보호를 위한 지원책 강화 ▲온라인 기반의 지역 유통 플랫폼 지원을 통한 새로운 유통 구조 조성 ▲지역 생산품 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 추진 ▲골목슈퍼 및 중소상인에 대한 금융 및 경영 지원 확대 ▲골목상권과 대형할인점 간 유통 상생 협력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 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대형할인점의 경영 실패로 인해 우리 지역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지방정부와 의회가 협력하여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우리가 함께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면, 이번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여 안정적이고 자립적인 지역 유통산업 구조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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