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한시 비자면제를 3분기 중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경주 경주시 교촌 한옥마을에서 진행된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정부는 방한 시장·상품·동선 다변화 전략으로 관광 수출 성장을 도모하고 내수를 견인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관광객들의 입국 편의를 개선하고 해외 현지 홍보를 강화해 방한관광 시장을 다변화해 나가겠다"며 "동남아 등의 잠재적인 수요가 실제 방한관광으로 이어지도록 맞춤형 관광상품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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