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이 디지털 교통신호체계 구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통신호 장애 최소화를 위해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에 속도를 낸다.
이에 자치경찰은 1억6000만원을 투입해 노후 교통신호제어기를 실시간 신호제어 등 첨단 부가서비스를 탑재한 최신형 제어기로 교체한다.
자치경찰은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를 연차적으로 추진해 도내 1120개 교차로를 스마트 신호기로 전환하기 위한 인프라를 사전에 구축하겠다"며 "신호기 고장으로 인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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