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N번방' 공범 2심서 6개월 감형…피해자 합의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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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N번방' 공범 2심서 6개월 감형…피해자 합의 고려

서울대생 여학우 등의 사진을 합성해 음란물을 제작·유포한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공범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한편 서울대 N번방 사건의 주범인 40대 박모씨는 실제 서울대 졸업생으로, 서울대 동문 12명 등 61명의 여성 사진을 이용해 불법 합성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으며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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