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 국가 지급 보장 명문화를 핵심으로 군 복무와 출산 크레딧 확대 등 모수개혁 방안을 담은 결과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8년 만의 연금 개혁안 통과를 앞두고 "정말 꿈같다"고 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지난 2007년 개정 이래 18년 만에, 이번 개혁 논의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보험료율을 13%로, 소득대체율은 43%를 골자로 하는 연금 모수개혁과, 구조개혁은 연금개혁 특위를 구성해 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라면서 "국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정말 이해관계가 복잡한 국민연금 개혁이고, 그것도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앞두고 여야가 갈등이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이때, 이렇게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하는 게 정말 꿈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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