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열흘 만에 또'…분당경찰서 유치장 입감 피의자, 쓰러진 채 발견
분당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피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다.
앞서 열흘 전 같은 경찰서 유치장에서 자살 소동이 벌어져 경찰은 재발 방지를 약속하며 실태 점검까지 벌였지만 같은 유치장에서 잇따라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대책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앞서 유치장에서 피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 사건이 발생했던 터라 A씨가 화장실을 들어간 후 바로 1대 1 감독을 하고 있었다”며 “화장실로 들어간 직후 사고가 발생해 손을 쓸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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