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설로 인한 결항으로 대기하고 있던 항공기 날개 위에서 승무원이 사진을 찍어 논란이 일었던 이스타항공이 당일 항공기의 외부 보안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에 요청한 이스타항공의 안전·보안 점검 위반 여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당 항공사 정비사는 보안점검표를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CCTV를 확인한 결과 정비사는 항공기 외부 점검 과정에서 항공기 우측만 확인하고 보안점검표에 ‘점검 완료’라고 작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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