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성형에 남자와 술파티"… '출소' 황철순, 아내 사생활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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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성형에 남자와 술파티"… '출소' 황철순, 아내 사생활 폭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징을 치는 이른바 '징맨'으로 유명해진 스포츠트레이너 황철순이 연인 폭행 혐의로 실형을 살고 출소한 뒤 아내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황철순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죄를 짓는 게 가족한테 피해를 주는 게 아닌, 찬스를 주는 거였냐"며 "내 재산은 사라지고 내 명의로 빚만 늘고, 성형해서 면회는커녕 허구한 날 술자리와 남자들과의 파티만"이라고 썼다.

이어 "어쩌다 온 편지와 면회 때는 쌍욕만 퍼붓고 새 사람이 되서 보답한다는 말도 무시하고, 주변에서 합의하라 보낸 금액도 중간에서 가로채고, 아직 (감옥에서)나오면 안 된다고 좀 더 살게 할 것이라고 모든 소통을 끊게 하고 유흥을 즐기고"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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