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열린 2025 한국 슬로시티 시장군수 협의회 정기총회./신안군 제공 전남 신안군이 지난 19일 국제슬로시티연맹에 가입한 국내 14개 시·군 시장·군수와 한국슬로시티본부 손대현 이사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4섬 분재공원내 위치한 황해교류박물관에서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11월 17일부터 2년 간의 임기에 들어간 박우량 신안군수가 제8기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장에 취임해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2024년도 결산 승인,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오는 6월 완도에서 열리는 국제 슬로시티 총회 등에 대해 협의했다.
한국 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는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시·군으로 슬로시티 기본 이념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2011년부터 활동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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