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혼인이 22만 2000건으로 1년 전보다 14.8% 늘어나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의 증가율을 보였다.
코로나19로 미뤄졌던 결혼이 이뤄진 가운데 1991~1995년생 ‘2차 에코 붐 세대’들이 혼인 적령기인 30대 초반에 접어들며 이들의 결혼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난해 혼인은 전년 대비 14.8% 늘어난 22만 2000건이었으며,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일컫는 ‘조혼인율’은 4.4건으로 1년 전보다 0.6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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