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이날 입장문에서 "주요 협력사들과의 납품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나, 서울우유·농심과는 협의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홈플러스는 "이는 가장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한 것으로, 법원도 이 때문에 5월에 자금 부족이 예상된다고 봤다"면서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회생 절차 개시를 결정했던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해당 회생신청서는 예상치 못한 신용등급 하락으로 단기자금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회생절차를 신청했다는 당사 설명이 사실임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회생계획과 관련해선 "회생신청서에는 회생계획 내용이 포함돼 있지 않고, 법원이 선임한 조사인의 실사 결과와 채권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회생계획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를 위해서는 홈플러스 영업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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