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과 영유권 문제가 걸린 인도 북부 카슈미르의 인도령 마을에서 최근 결혼식 하객 17명이 잇따라 의문사한 사건을 두고 지역 불안정을 노린 음모에 따른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부달 마을을 포함한 지역을 대표하는 주의회 의원 자베르 초우다리 등 일부 주의회 의원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주정부가 아니라 중앙수사국(CBI)이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압박하고 나섰다.
초우다리 의원은 전날 주의회에서 "잇단 사망은 지역 불안정을 노리는 더 큰 음모의 일환에서 비롯됐다"면서 "(숨진) 사람들이 엄청난 양의 유해물질에 중독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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