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인을 폭행한 혐의로 감옥살이를 하다 출소한 스포츠 트레이너 황철순과 그의 아내 지 모 씨의 관계가 아무래도 다시 틀어진 것 같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 황철순은 "아이들 생각해서 버티고 바뀌려고 노력했는데 아이들 이름마저 바뀌어 있었다.마음대로 바꿔도 되는 것인가"라며 추가 폭로를 예고하는 '커밍순'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황철순은 지난해 12월 옥중 편지를 통해 "아침 일찍 아내가 접견을 왔다"라며 "한여름에도 춥다고 난리를 치는 아내의 ‘춥지 않냐’는 말에 작고 소소한 감동이 느껴졌고 눈물이 쏟아졌다"라고 말했다.하지만 이후 관계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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