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할인 행사를 이어가며 정상화를 위해 애쓰고 있지만 일부 식품업체와의 납품 협의에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결제 주기를 단축해달라고 요구했는데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며 “홈플러스와 협의가 잘 되면 납품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홈플러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주요 협력사와 납품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나, 서울우유, 농심과 협의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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