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흥종교 단체인 옴진리교가 도쿄 지하철에서 저지른 사린가스 테러 발생 30년을 맞은 20일 사건 주요 장소인 가스미가세키역에서 희생자 추도 행사가 열렸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사린가스 테러로 남편을 잃은 다카하시 시즈에 씨는 이날 가스미가세키역에서 헌화한 뒤 "긴 30년이었다"며 "사건을 잊지 말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이니치신문도 고독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사린가스 테러 사건을 모르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경찰과 소방 당국, 병원 등의 공적 기록을 모아 사회에서 공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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