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촉구하며 진행한 관저 앞 집회에서 대치 중 무전기를 뺏어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조합원이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이씨는 지난 1월 4일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촉구하는 민주노총 집회 중 차로를 점거하고 경찰과 대치하다 무전기를 빼앗고 머리를 향해 던져 경찰관 이마에 열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이날 검찰 측은 사건 당일 현장 폐쇄화로(CC)TV 등을 증거로 제출했는데 피해를 입은 경찰관이 동료들의 부축을 받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장면을 본 이씨는 잠시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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