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을 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살다 출소한 보디빌더 황철순이 자신의 아내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옥중 편지를 공개하고 "아침 일찍 아내가 접견을 왔다"며 "한여름에도 춥다고 난리를 치는 아내의 입에서 ‘춥지 않냐’는 말에 작고 소소한 감동이 느껴졌고 눈물이 쏟아졌다"고 했다.
이와 함께 황철순은 아내를 폭행했다는 의혹에도 휩싸인 적이 있다.2023년 3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황철순이 아내 B씨를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유됐다.해당 영상에서 황철순은 B씨와 말다툼을 한 뒤 그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고 폭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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