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결혼을 앞둔 20대 어린이집 교사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
이 씨는 설 하루 전날인 지난 1월 28일, 부모님을 뵙고자 고향으로 가던 중 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어릴 때부터 아이들을 좋아해서 선생님이 되기를 꿈꿔왔고, 대학에서 아동학과를 졸업한 뒤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며 아이들을 돌보는 일에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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